# 케이스-책-요약 마인드맵 전도사로서 가장 먼저 꺼내는 케이스다. **책 한 권을 한 장의 마인드맵으로 요약하기.** 줄글 요약은 "무엇이 있었는지"는 전하지만 "그것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"는 잘 안 보낸다. 마인드맵은 그 연결을 직접 가지로 그려 보여준다. ## 방법 책을 다 읽은 뒤 빈 종이 한 장을 펼친다. 중심에 책 제목을 둔다. 먼저 **목차를 메인 가지로 옮긴다** — 목차는 저자가 이미 정리해둔 구조이므로 훌륭한 뼈대가 된다. 각 장의 핵심 주장을 한 단어로 가지에 올리고, 그 아래 인상 깊은 예시나 내 비판을 하위 가지로 붙인다. 마지막에 한 발 물러나 전체를 보며 **"이 책이 결국 말하려 한 것"**을 중심 옆에 한 줄로 적는다. ## 왜 마인드맵이 여기서 이기는가 줄글 요약은 읽을 때는 좋지만, 한 달 뒤 다시 펼치면 어디에 뭐가 있었는지 다시 읽어야 한다. 마인드맵은 한눈에 전체 지도가 보이므로 **"인상은 남았는데 정확히 어디에?"**를 즉시 찾을 수 있다. 내가 쓴 가지는 내 기억의 닻이라, 회상 속도가 완전히 다르다. ## 예시: 가상의 생산성 서적 요약 ```mermaid --- config: theme: base themeVariables: background: "#FFFFFF" git0: "#1E3A8A" gitBranchLabel0: "#FFFFFF" cScale0: "#DBEAFE" cScale1: "#D1FAE5" cScale2: "#FEF3C7" cScale3: "#EDE9FE" cScale4: "#FEE2E2" cScale5: "#CFFAFE" cScale6: "#FCE7F3" cScale7: "#E0E7FF" cScale8: "#F1F5F9" cScale9: "#ECFCCB" cScale10: "#FFE4E6" cScale11: "#E5E7EB" cScaleLabel0: "#000000" cScaleLabel1: "#000000" cScaleLabel2: "#000000" cScaleLabel3: "#000000" cScaleLabel4: "#000000" cScaleLabel5: "#000000" cScaleLabel6: "#000000" cScaleLabel7: "#000000" cScaleLabel8: "#000000" cScaleLabel9: "#000000" cScaleLabel10: "#000000" cScaleLabel11: "#000000" --- mindmap root((생산성의 법칙)) 1장 집중 단일작업 주의력 한정 딥워크 2장 시스템 GTD 주간복습 캘린더블로킹 3장 에너지 수면·운동 하루 리듬 의사결정피로 4장 목표 OKR 선언 vs 습관 작게시작 내 메모 의심: 단일작업 과장 적용: 주간복습 도입 ``` ## 보너스 효과 마인드맵을 그리는 과정 자체가 **제2의 독서**다. 가지를 뻗으며 "이 단어가 상위에 와야 하나, 하위에?"를 결정할 때마다 저자의 논리를 다시 한 번 짚게 된다. 읽을 때 놓친 "이 장이 왜 이 위치에 있었나"가 그림을 그리며 비로소 보인다. 책을 읽는 횟수를 반으로 줄이고 한 번 더 그리는 편이, 그냥 두 번 읽는 것보다 남는다. 관련: [[마인드맵/케이스-강의노트]], [[마인드맵/케이스-복습]], [[마인드맵/케이스-발표-준비]]